[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출근길 중부에 눈…눈 그친 후 강추위

오늘 오후까지 중부 서해안에 최고 3cm,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친 후엔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또 온수관 파열…4시간 동안 온수·난방 중단

일산과 목동에 이어 어젯밤 경기도 안산에서 또 온수관이 터졌습니다. 천백여 세대에 4시간 동안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겨 추운 날씨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업자 수 16만 5천 명 증가…제조업은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 5천 명 늘어나며,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는 8개월째 줄어 고용 추세가 나아질 지는 두고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남북, GP 시범 철수 상호 검증

남북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인 GP를 제대로 시범철수했는지 검증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상대방 GP 구역을 서로 방문한것은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입니다.

“팀장과의 협의 때문에, 대피 늦어졌다”

KTX 강릉선 탈선 사고 당시, 승무원과 열차 팀장과의 협의 때문에 대피가 늦어졌다는 사고 열차 승무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코레일 비상대응 매뉴얼 때문이었습니다.

사납금제 폐지·월 250만 원↑‘완전월급제’ 검토

정부와 여당이 택시 지원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법인택시의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월 25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는 완전월급제로 전환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