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보도, 현 정부 기본 정신 훼손”

입력 2018.12.18 (17:07) 수정 2018.1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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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논란과 관련해, 현 정부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 정부는 출범 직후 국정원의 국내 정보 수집 업무를 금지하는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 금지를 분명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시중 은행장의 비위 첩보는 특감반원이 임의로 수집한 정보로 보고 즉시 폐기했으며, 가상 화폐 관련 정보 수집은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당한 업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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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보도, 현 정부 기본 정신 훼손”
    • 입력 2018-12-18 17:09:54
    • 수정2018-12-18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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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논란과 관련해, 현 정부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 정부는 출범 직후 국정원의 국내 정보 수집 업무를 금지하는 등 민간인에 대한 사찰 금지를 분명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시중 은행장의 비위 첩보는 특감반원이 임의로 수집한 정보로 보고 즉시 폐기했으며, 가상 화폐 관련 정보 수집은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정당한 업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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