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 제도개선위 발족…탄력근로제 확대 논의 본격화

입력 2018.12.20 (12:12) 수정 2018.1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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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가 오늘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노동시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등 세부 의제를 정하고, 언제까지 논의를 마칠지를 정할 예정입니다.

노동시간위는 공익위원 4명과 사용자·근로자 위원 각각 2명, 정부 위원 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한 실태 조사 결과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받는 300인 이상 회사 가운데 탄력 근로제 확대를 원하는 회사는 17.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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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간 제도개선위 발족…탄력근로제 확대 논의 본격화
    • 입력 2018-12-20 12:12:58
    • 수정2018-12-20 15: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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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확대를 논의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가 오늘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노동시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등 세부 의제를 정하고, 언제까지 논의를 마칠지를 정할 예정입니다.

노동시간위는 공익위원 4명과 사용자·근로자 위원 각각 2명, 정부 위원 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한 실태 조사 결과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받는 300인 이상 회사 가운데 탄력 근로제 확대를 원하는 회사는 17.6%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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