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미국 금리인상에도 국내 시중금리 감내 수준”

입력 2018.12.20 (12:15) 수정 2018.12.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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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 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국내 시중금리 상향 움직임은 감내할 수준"이라며, "추가 불안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와함께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횟수를 3번에서 2번으로 줄인 것은 미국 경제 성장세의 둔화를 의미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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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미국 금리인상에도 국내 시중금리 감내 수준”
    • 입력 2018-12-20 12:15:46
    • 수정2018-12-20 15:41:19
    뉴스 12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은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 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국내 시중금리 상향 움직임은 감내할 수준"이라며, "추가 불안 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와함께 "미국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횟수를 3번에서 2번으로 줄인 것은 미국 경제 성장세의 둔화를 의미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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