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서 세 번째 캐나다인 억류

입력 2018.12.20 (20:32) 수정 2018.12.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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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캐나다 전직 외교관과 대북사업가가 억류된 이후 또다시 캐나다인이 억류됐다고 캐나다 외교 당국이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번째 억류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중국 국가 안보와 관련된 앞선 두 건과는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캐나다 총리 : "앞선 두 건의 억류와는 사건의 패턴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억류와 관련해 증거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오늘 캐나다 출신 여성 한 명이 불법 취업으로 당국의 행정처벌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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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0 20:31:20
    • 수정2018-12-20 2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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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캐나다 전직 외교관과 대북사업가가 억류된 이후 또다시 캐나다인이 억류됐다고 캐나다 외교 당국이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번째 억류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중국 국가 안보와 관련된 앞선 두 건과는 사안의 성격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캐나다 총리 : "앞선 두 건의 억류와는 사건의 패턴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억류와 관련해 증거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오늘 캐나다 출신 여성 한 명이 불법 취업으로 당국의 행정처벌을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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