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어음 사기’ 장영자 씨, 또 사기 혐의로 재판 중…네 번째 구속

입력 2018.12.21 (12:35) 수정 2018.12.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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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 행각으로 잘 알려진 장영자 씨가 또다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장 씨는 올 초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앞서 장 씨는 1983년 어음 사기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1992년 가석방됐지만 1년 10개월 만에 140억 원 규모의 차용 사기 사건으로 다시 구속됐고 2000년 또다시 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2015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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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1 12:36:19
    • 수정2018-12-21 12: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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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 행각으로 잘 알려진 장영자 씨가 또다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장 씨는 올 초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씨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앞서 장 씨는 1983년 어음 사기 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1992년 가석방됐지만 1년 10개월 만에 140억 원 규모의 차용 사기 사건으로 다시 구속됐고 2000년 또다시 사기 사건으로 구속돼 2015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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