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절정’ 서울 영하 14도…주말까지 강추위

입력 2018.12.28 (06:57) 수정 2018.12.2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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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 보다 더 높은 단계의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 더욱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1도, 파주 영하 16.7도, 철원은 영하 18.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꼭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한파가 절정에 이르는 상태인데요, 주말까지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영하 11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를 몰고 온 찬 공기가 서해 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고, 충청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5에서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가는 2에서 7cm, 호남 내륙은 1에서 3cm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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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파 절정’ 서울 영하 14도…주말까지 강추위
    • 입력 2018-12-28 07:01:34
    • 수정2018-12-28 07:08:20
    뉴스광장 1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 보다 더 높은 단계의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 더욱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1도, 파주 영하 16.7도, 철원은 영하 18.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꼭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한파가 절정에 이르는 상태인데요, 주말까지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기온 서울 영하 11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를 몰고 온 찬 공기가 서해 상에서 눈구름을 만들어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고, 충청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5에서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가는 2에서 7cm, 호남 내륙은 1에서 3cm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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