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실책남발’ KT 꺾고 시즌 20승…오리온 7위 도약

프로농구에서 2위 전자랜드가 공수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KT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의 정효근이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외국인 선수 팟츠는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정확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전자랜드와는 달리,KT는 실책을 남발하면서 무너졌습니다.

전자랜드는 KT를 88대 73으로 물리치고, 선두 모비스에 이어 2번째로 20승을 달성했습니다.

오리온은 DB에 98대 92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