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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10 (21:53) 수정 2019.0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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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시 뉴스 제작팀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와 통화해, 빙상계의 폭력 구조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선수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쇼트트랙은 폭력 1등이다. 성적이 안 좋으면 스케이트로 머리를 때려 피가 터지고, 독방에서 맞은 공포로 은퇴한 지금도 공황장애로 약물 복용을 하고 있다.

연맹의 방침은 '선수를 짐승처럼 대하라'였다. 선수를 짐승처럼 대하라. 그러면서 빙상연맹에 과거 그 분들이 있는 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아 말했습니다.

이 선수에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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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0 21:56:12
    • 수정2019-01-10 22:00:17
    뉴스 9
오늘 9시 뉴스 제작팀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와 통화해, 빙상계의 폭력 구조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선수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쇼트트랙은 폭력 1등이다. 성적이 안 좋으면 스케이트로 머리를 때려 피가 터지고, 독방에서 맞은 공포로 은퇴한 지금도 공황장애로 약물 복용을 하고 있다.

연맹의 방침은 '선수를 짐승처럼 대하라'였다. 선수를 짐승처럼 대하라. 그러면서 빙상연맹에 과거 그 분들이 있는 한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아 말했습니다.

이 선수에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9시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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