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반짝 추위’ 물러나…새벽 중부·경북 내륙 눈 조금

입력 2019.01.16 (18:23) 수정 2019.01.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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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볼에 닿는 공기가 매우 차갑습니다.

오늘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차가운 공기에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이었는데요.

다만, 이 추위도 잠깐이고, 내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오늘보다 덜 춥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8도나 높겠고, 낮에도 영상 4도까지 올라서 공기가 오늘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서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는데요.

낮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대기가 정체되면서 주 후반부터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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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반짝 추위’ 물러나…새벽 중부·경북 내륙 눈 조금
    • 입력 2019-01-16 18:25:05
    • 수정2019-01-16 18:26:53
    통합뉴스룸ET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볼에 닿는 공기가 매우 차갑습니다.

오늘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차가운 공기에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이었는데요.

다만, 이 추위도 잠깐이고, 내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오늘보다 덜 춥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8도나 높겠고, 낮에도 영상 4도까지 올라서 공기가 오늘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경기 남부 내륙,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와 경북 북서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는데요.

낮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대기가 정체되면서 주 후반부터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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