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민연금 한진그룹에 첫 주주권 검토

조양호 회장 일가의 비리 등으로 물의를 빚은 한진그룹에 대해, 국민연금이 사상 첫 주주권 행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주주권 행사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北 김영철 내일 워싱턴행…“다음 달 하노이 유력”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내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북미 고위급 접촉을 재개합니다. 2차 정상회담은 다음달 중순 베트남 하노이 개최가 유력하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서영교 재판 청탁 의혹…야당 ‘진상 규명’ 요구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판사를 의원실로 불러 재판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야당들은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엔 태권도계 성폭력…문체부 책임론 부상

전직 태권도 선수 20여 명이 지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체육계 성폭력 사태가 태권도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관리 감독에 실패한 문체부 책임론이 거셉니다.

통일신라 복원에 청나라 다리 ‘엉터리’ 고증

경주시가 통일신라시대 다리를 복원하면서 중국 청나라 다리를 베끼는 등 엉터리 고증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치 드라마 세트처럼 그냥 웅장하게 그렇게 창작을 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