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옥빈 주연 영화 ‘악녀’,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韓 영화 최초

입력 2019.01.18 (08:29) 수정 2019.0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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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숙희 역 : "지금 보여줄게. 당신이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배우 김옥빈 씨가 열연한 영화 ‘악녀’가 미국 드라마로 재탄생합니다!

지난 화요일, ‘악녀’ 측은 미국의 대표적인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의 제작사와 손을 잡고,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굿닥터’, ‘태양의 후예’ 등 그간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한국 드라마는 많았지만, 국내 영화가 미국의 시리즈 드라마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여성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는 LA의 비밀 조직을 배경으로 하여 ‘빌러니스’(Villainess)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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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옥빈 주연 영화 ‘악녀’,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韓 영화 최초
    • 입력 2019-01-18 08:32:25
    • 수정2019-01-18 0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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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숙희 역 : "지금 보여줄게. 당신이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배우 김옥빈 씨가 열연한 영화 ‘악녀’가 미국 드라마로 재탄생합니다!

지난 화요일, ‘악녀’ 측은 미국의 대표적인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의 제작사와 손을 잡고, ‘악녀’의 TV 시리즈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굿닥터’, ‘태양의 후예’ 등 그간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한국 드라마는 많았지만, 국내 영화가 미국의 시리즈 드라마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여성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는데요.

미국에서는 LA의 비밀 조직을 배경으로 하여 ‘빌러니스’(Villainess)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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