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양승태, 전직 대법원장 첫 구속영장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전직 대법원장으론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법농단의 몸통으로 지목한 검찰과 양 전 원장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영철, 워싱턴 도착…2차 회담 발표 임박

워싱턴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2차 정상회담 의제 등을 최종 조율합니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면 2차 회담의 장소와 일정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기 등 각종 의혹’ 손혜원 의원에게 묻는다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실제 투기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했는지, 이해충돌방지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지, 각종 의혹에 대해 손혜원 의원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천만 원 증거” 녹취록 공개…우 대사, 장 씨 고소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에게 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장모씨가 관련 증거라며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우 대사는 장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태권도 코치가 여중생 마구 폭행…맨발로 탈출

합숙훈련 중 공기계 휴대전화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태권도 코치로부터 온몸을 폭행당한 여중생이 맨발로 숙소를 탈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