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1.21 (08:24) 수정 2019.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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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는데요.

바로 어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추억의 스타인 마라톤 선수 이봉주 씨와 ‘통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양승 씨가 오랜만에 큰 웃음을 선사했고요.

그 전에, 박신양 씨와 고현정 씨의 연기 대결이 일품인 드라마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부터 만나보시죠.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국일그룹 횡령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조들호!

가장 먼저 국회장의 골칫거리 아들 국종복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합니다.

[박신양/조들호 역 : "지윤 씨가 횡령했다는 그 돈으로 국종복이 마약 구입하는데 쓴 거 맞죠?"]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국현일 회장이 괴한의 칼에 찔리는 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사건의 배후는 다름 아닌 자경!

[고현정/이자경 역 : "내가 좀 심했나? 이럴 줄 몰랐는데."]

국회장과 친분이 있던 보육원 총무 안창훈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범행을 저지르도록 부추긴 건데요.

피습 사건의 내막을 파헤친 끝에 자경이 빼돌리려던 안창훈을 포섭하는 데 성공한 조들호!

이를 알게 된 자경은 자신의 음모가 드러날까 두려워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고현정/이자경 역 : "국종복 내드릴게요."]

[박신양/조들호 역 : "왜?"]

[고현정/이자경 역 : "안창훈 저 주세요."]

[박신양/조들호 역 : "국종복이 지키고 빼돌리고 하는 게, 네가 하는 일 아니야? 근데 국종복이 하고 안창훈이 하고 바꾸자? 모르긴 몰라도 안창훈이 뭔가 대단한 사람인가보네?"]

회유가 통하지 않자 조들호를 방해하기 시작하는 자경!

그가 국종복을 잡으려던 결정적인 순간, 목숨까지 위협하는데요.

[문수빈/한민 역 : "준비됐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고현정/이자경 역 : "그래? 그럼 갈아버리면 되겠네."]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하고 다시 법정에 나타난 조들호!

[고현정/이자경 역 : "뭐? 조들호가 살아 돌아왔어? 그렇게 그냥 죽었으면 재미없을 뻔했는데 잘 됐다. 잠깐 그냥 놔둬보자. 구경 좀 하게."]

과연, 조들호는 국일그룹과 이자경의 비밀을 밝혀내고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로 국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씨는 냉면 팀으로,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 씨는 온면 팀으로 나뉘어 맛있는 국수를 소개하는 미션이 더해졌는데요.

[제작진 : "이긴 팀은 실내 취침이고, 진 팀은 야외 취침과 함께 새해 첫 입수를 할 거예요."]

[김준호 : "무조건 이겨야 돼."]

먼저, 온면 팀의 첫 번째 메뉴는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뜨끈한 장칼국수!

콧바람으로 피리를 불어 요구르트 병을 쓰러뜨리는 ‘코 차력’ 미션을 성공해야만 맛볼 수 있는데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김준호 씨, 결과는 어떨까요?

[제작진 : "실패했어요."]

[김준호 : "누가 안 먹었어! 이거 돌이야, 돌. 이거 손으로도 안 쓰러져."]

그렇다면, 메밀 막국수에 도전한 냉면 팀의 상황은 어떨까요?

데프콘 : "안 먹은 것도 있네. 안 먹은 걸 어떻게 쓰러뜨려요."]

냉면 팀 역시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멤버들이 아니죠?

뒤이어 온면 팀은 콧등치기 국수에, 냉면 팀은 초계 국수에 도전하는데요.

이번 미션은 이쑤시개를 제작진 보다 더 많이 이마로 옮기기!

[김준호 : "어우, 야 박혔다. 야."]

[차태현 : "엄청 많이 뺐는데?"]

차태현 씨, 과연 제작진의 기록인 이쑤시개 90개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김준호 : "태현아, 이 이마는 네 이마가 아니야."]

[제작진 : "129개로 미션 성공하셨고."]

한편, 냉면 팀 멤버들도 초계 국수 시식을 걸고 같은 미션을 받게 됐는데요.

[데프콘 : "네 먹이려고."]

[제작진 : "169개!"]

두 팀 다 각각 제작진의 기록을 넘으며 각자의 국수를 먹게 됐습니다.

[김준호 : "국물이 너무 맛있는데? 잔치국수의 육수인데 면은 막 탱탱하고."]

[데프콘 : "겨울에 먹는 초계 국수는 진짜 맛있어."]

과연, 어떤 팀의 메뉴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아 야외 취침과 입수를 피해 갈 수 있을까요?

결과는 이번 주 ‘1박 2일’에서 확인해주세요!

‘개그콘서트’에 추억의 스타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준호 : "피부가 왜 이렇게 건조해 이거 미세먼지도 많고 ‘탱탱 마스크팩’을 해야지. 아, 개운해."]

[이봉주 : "아우, 잘 생겨졌네. 역시 ‘탱탱 마스크팩’!"]

한 광고사의 광고 만들기 프로젝트를 재치 있게 담아낸 ‘해봅시다’ 코너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함께한 건데요.

[김준호 : "꺾기도야! 꺾기도 도장에 온 걸 환영한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불이. 까불이. 난 우리 동네 제일 까불이."]

[이봉주 : "준호야 하지 마! 하지 마라톤, 하지 마라톤."]

김준호 씨와 함께 과거 인기 코너였던 ‘꺾기도’를 재연, 기상천외한 분장으로 웃음을 준 건 물론이고요.

안소미 씨와 호흡을 맞춰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안소미 : "춤 굉장히 잘 추시네요. 춤 누구한테 배우신 거예요?"]

[이봉주 : "선생님!"]

‘통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양승 씨!

여전히 유연성 하나는 최고네요.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웃음 선물을 남겨준 이봉주, 이양승 씨!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주말 밤의 활력소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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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1-21 08:32:01
    • 수정2019-01-21 10:00:50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는데요.

바로 어제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추억의 스타인 마라톤 선수 이봉주 씨와 ‘통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양승 씨가 오랜만에 큰 웃음을 선사했고요.

그 전에, 박신양 씨와 고현정 씨의 연기 대결이 일품인 드라마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부터 만나보시죠.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국일그룹 횡령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조들호!

가장 먼저 국회장의 골칫거리 아들 국종복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합니다.

[박신양/조들호 역 : "지윤 씨가 횡령했다는 그 돈으로 국종복이 마약 구입하는데 쓴 거 맞죠?"]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국현일 회장이 괴한의 칼에 찔리는 사고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사건의 배후는 다름 아닌 자경!

[고현정/이자경 역 : "내가 좀 심했나? 이럴 줄 몰랐는데."]

국회장과 친분이 있던 보육원 총무 안창훈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범행을 저지르도록 부추긴 건데요.

피습 사건의 내막을 파헤친 끝에 자경이 빼돌리려던 안창훈을 포섭하는 데 성공한 조들호!

이를 알게 된 자경은 자신의 음모가 드러날까 두려워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고현정/이자경 역 : "국종복 내드릴게요."]

[박신양/조들호 역 : "왜?"]

[고현정/이자경 역 : "안창훈 저 주세요."]

[박신양/조들호 역 : "국종복이 지키고 빼돌리고 하는 게, 네가 하는 일 아니야? 근데 국종복이 하고 안창훈이 하고 바꾸자? 모르긴 몰라도 안창훈이 뭔가 대단한 사람인가보네?"]

회유가 통하지 않자 조들호를 방해하기 시작하는 자경!

그가 국종복을 잡으려던 결정적인 순간, 목숨까지 위협하는데요.

[문수빈/한민 역 : "준비됐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고현정/이자경 역 : "그래? 그럼 갈아버리면 되겠네."]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하고 다시 법정에 나타난 조들호!

[고현정/이자경 역 : "뭐? 조들호가 살아 돌아왔어? 그렇게 그냥 죽었으면 재미없을 뻔했는데 잘 됐다. 잠깐 그냥 놔둬보자. 구경 좀 하게."]

과연, 조들호는 국일그룹과 이자경의 비밀을 밝혀내고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기대해주세요.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로 국수 여행을 떠났습니다!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씨는 냉면 팀으로,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 씨는 온면 팀으로 나뉘어 맛있는 국수를 소개하는 미션이 더해졌는데요.

[제작진 : "이긴 팀은 실내 취침이고, 진 팀은 야외 취침과 함께 새해 첫 입수를 할 거예요."]

[김준호 : "무조건 이겨야 돼."]

먼저, 온면 팀의 첫 번째 메뉴는 겨울철 추위를 녹여줄 뜨끈한 장칼국수!

콧바람으로 피리를 불어 요구르트 병을 쓰러뜨리는 ‘코 차력’ 미션을 성공해야만 맛볼 수 있는데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김준호 씨, 결과는 어떨까요?

[제작진 : "실패했어요."]

[김준호 : "누가 안 먹었어! 이거 돌이야, 돌. 이거 손으로도 안 쓰러져."]

그렇다면, 메밀 막국수에 도전한 냉면 팀의 상황은 어떨까요?

데프콘 : "안 먹은 것도 있네. 안 먹은 걸 어떻게 쓰러뜨려요."]

냉면 팀 역시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멤버들이 아니죠?

뒤이어 온면 팀은 콧등치기 국수에, 냉면 팀은 초계 국수에 도전하는데요.

이번 미션은 이쑤시개를 제작진 보다 더 많이 이마로 옮기기!

[김준호 : "어우, 야 박혔다. 야."]

[차태현 : "엄청 많이 뺐는데?"]

차태현 씨, 과연 제작진의 기록인 이쑤시개 90개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김준호 : "태현아, 이 이마는 네 이마가 아니야."]

[제작진 : "129개로 미션 성공하셨고."]

한편, 냉면 팀 멤버들도 초계 국수 시식을 걸고 같은 미션을 받게 됐는데요.

[데프콘 : "네 먹이려고."]

[제작진 : "169개!"]

두 팀 다 각각 제작진의 기록을 넘으며 각자의 국수를 먹게 됐습니다.

[김준호 : "국물이 너무 맛있는데? 잔치국수의 육수인데 면은 막 탱탱하고."]

[데프콘 : "겨울에 먹는 초계 국수는 진짜 맛있어."]

과연, 어떤 팀의 메뉴가 더 좋은 평가를 받아 야외 취침과 입수를 피해 갈 수 있을까요?

결과는 이번 주 ‘1박 2일’에서 확인해주세요!

‘개그콘서트’에 추억의 스타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준호 : "피부가 왜 이렇게 건조해 이거 미세먼지도 많고 ‘탱탱 마스크팩’을 해야지. 아, 개운해."]

[이봉주 : "아우, 잘 생겨졌네. 역시 ‘탱탱 마스크팩’!"]

한 광고사의 광고 만들기 프로젝트를 재치 있게 담아낸 ‘해봅시다’ 코너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함께한 건데요.

[김준호 : "꺾기도야! 꺾기도 도장에 온 걸 환영한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불이. 까불이. 난 우리 동네 제일 까불이."]

[이봉주 : "준호야 하지 마! 하지 마라톤, 하지 마라톤."]

김준호 씨와 함께 과거 인기 코너였던 ‘꺾기도’를 재연, 기상천외한 분장으로 웃음을 준 건 물론이고요.

안소미 씨와 호흡을 맞춰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공개했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안소미 : "춤 굉장히 잘 추시네요. 춤 누구한테 배우신 거예요?"]

[이봉주 : "선생님!"]

‘통아저씨’로 유명한 개그맨 이양승 씨!

여전히 유연성 하나는 최고네요.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웃음 선물을 남겨준 이봉주, 이양승 씨!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주말 밤의 활력소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까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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