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전 코치 항소심 선고 오는 30일로 확정

입력 2019.01.23 (12:12) 수정 2019.01.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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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상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성폭력으로까지 피고소된 조재범 前 코치가 오는 30일 항소심 선고를 받게 됩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조 前 코치의 항소심 변론을 재개한 뒤 검찰이 요청한 재판 속행을 검토했지만 새로 불거진 성폭력 의혹은 별개의 사건인 만큼 속행 요청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어 검찰에 공소 사실 변경 가능성을 물었으나 검찰은 속행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소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혀 선고 기일을 30일로 잡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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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범 전 코치 항소심 선고 오는 30일로 확정
    • 입력 2019-01-23 12:14:08
    • 수정2019-01-23 12:19:22
    뉴스 12
상습상해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던 중 성폭력으로까지 피고소된 조재범 前 코치가 오는 30일 항소심 선고를 받게 됩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4부는 오늘 조 前 코치의 항소심 변론을 재개한 뒤 검찰이 요청한 재판 속행을 검토했지만 새로 불거진 성폭력 의혹은 별개의 사건인 만큼 속행 요청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어 검찰에 공소 사실 변경 가능성을 물었으나 검찰은 속행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소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혀 선고 기일을 30일로 잡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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