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북한 예술단, 베이징에서 3년 만에 공연 외

입력 2019.01.26 (21:28) 수정 2019.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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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오늘 저녁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했습니다.

베이징에서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우호를 강조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中 선양에서 ‘무오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3·1운동에 한달 앞선 2월 1일, 중국 만주지역에서 일제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무오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렸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군가를 불렀고 만세 삼창을 하며 독립군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생후 10개월 아이에 욕설한 돌보미 유죄”

자신이 돌보던 생후 10개월 아이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돌보미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아이 엄마가 집에 녹음기를 설치해 욕설을 몰래 녹음한 것은 증거가 될 수 없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뒤집고 녹음 자료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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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북한 예술단, 베이징에서 3년 만에 공연 외
    • 입력 2019-01-26 21:34:14
    • 수정2019-01-26 22: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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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오늘 저녁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했습니다.

베이징에서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우호를 강조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中 선양에서 ‘무오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3·1운동에 한달 앞선 2월 1일, 중국 만주지역에서 일제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던 '무오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행사가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렸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군가를 불렀고 만세 삼창을 하며 독립군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생후 10개월 아이에 욕설한 돌보미 유죄”

자신이 돌보던 생후 10개월 아이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돌보미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아이 엄마가 집에 녹음기를 설치해 욕설을 몰래 녹음한 것은 증거가 될 수 없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뒤집고 녹음 자료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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