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선시대 성 소수자 다룬 창극에 국악계 스타 총출동

입력 2019.01.29 (06:54) 수정 2019.01.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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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조선시대 성 소수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색적인 창극이 선보이는데요.

독특한 소재뿐 아니라 국악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어떤 얼굴들이 모였을지 만나 보시죠.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 씨를 비롯해 박애리, 유태평양 씨 등 스타 국악인들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 달 16일 첫 선을 보이는 '내 이름은 사방지'라는 창극인데요,

조선시대 성소수자 '사방지'의 삶을 판소리로 풀어낸 이 작품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사방지'에 관한 역사적 기록에 상상력을 덧입혀 탄생했습니다.

'사방지' 역을 맡은 김준수 씨는 얼마 전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에서도 절세 미녀 역을 소화한 만큼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함께 출연할 박애리 씨와 유태평양 씨도 여러 방송을 통해 친숙한 국악인이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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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선시대 성 소수자 다룬 창극에 국악계 스타 총출동
    • 입력 2019-01-29 06:55:26
    • 수정2019-01-29 08: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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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조선시대 성 소수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색적인 창극이 선보이는데요.

독특한 소재뿐 아니라 국악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 어떤 얼굴들이 모였을지 만나 보시죠.

국악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준수 씨를 비롯해 박애리, 유태평양 씨 등 스타 국악인들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 달 16일 첫 선을 보이는 '내 이름은 사방지'라는 창극인데요,

조선시대 성소수자 '사방지'의 삶을 판소리로 풀어낸 이 작품은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사방지'에 관한 역사적 기록에 상상력을 덧입혀 탄생했습니다.

'사방지' 역을 맡은 김준수 씨는 얼마 전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에서도 절세 미녀 역을 소화한 만큼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함께 출연할 박애리 씨와 유태평양 씨도 여러 방송을 통해 친숙한 국악인이라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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