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성 정체 정오에 ‘절정’…저녁 7시 이후 해소될 듯

입력 2019.02.04 (07:01) 수정 2019.02.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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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혁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차량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들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차량 46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왼쪽 부산 방면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조금씩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면의 흐름이 점점 더뎌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면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쯤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슬슬 귀경길 걱정을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귀경 차량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예측됩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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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바지 귀성 정체 정오에 ‘절정’…저녁 7시 이후 해소될 듯
    • 입력 2019-02-04 07:02:59
    • 수정2019-02-04 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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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에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혁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차량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들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차량 46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왼쪽 부산 방면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조금씩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면의 흐름이 점점 더뎌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면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낮 12시쯤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슬슬 귀경길 걱정을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귀경 차량이 가장 몰리는 시간은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예측됩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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