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구 아파트서 불…40여 명 경상·연기 흡입 외

입력 2019.02.06 (21:27) 수정 2019.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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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35분 대구시 진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같은 동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지만 아파트 내부 80㎡와 가재 도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

내일부터 도축장 등 구제역 방역 일제 소독

농식품부는 오늘까지 엿새째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을 확산의 고비로 보고, 내일부터 전국 도축장과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청북도는 충주시에 내렸던 축산 차량·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고, 첫 발생지인 경기도 안성시도 제한 조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6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인상

서울시는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천 8백원으로 8백 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야 기본요금은 천 원 오른 4천6백 원, 대형과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천5백 원 오른 6천 5백 원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미터기 조정작업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 안내표를 붙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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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구 아파트서 불…40여 명 경상·연기 흡입 외
    • 입력 2019-02-06 21:28:44
    • 수정2019-02-07 09: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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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35분 대구시 진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같은 동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0여 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에 진화를 마쳤지만 아파트 내부 80㎡와 가재 도구 등이 불에 탔습니다. 내일부터 도축장 등 구제역 방역 일제 소독 농식품부는 오늘까지 엿새째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앞으로 일주일을 확산의 고비로 보고, 내일부터 전국 도축장과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청북도는 충주시에 내렸던 축산 차량·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고, 첫 발생지인 경기도 안성시도 제한 조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6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 3,800원으로 인상 서울시는 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천 8백원으로 8백 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야 기본요금은 천 원 오른 4천6백 원, 대형과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천5백 원 오른 6천 5백 원이 적용됩니다. 서울시는 미터기 조정작업 기간에는 별도의 요금 안내표를 붙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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