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프로농구 1만 득점 달성…‘외인 선수 최초’

입력 2019.02.09 (21:36) 수정 2019.02.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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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통산 4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프로농구 정규리그 만 득점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헤인즈가 던진 미들슛이 들어갑니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만 점 고지를 돌파하는 순간인데요.

정규리그 만 득점은 서장훈과 김주성, 추승균 단 세 명만 도달한 대기록입니다.

자축이라도 하듯 헤인즈는 펄펄 날았습니다.

39점을 몰아넣으며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고요.

팀에 2연승 선물도 안겼습니다.

요스바니 ‘빛바랜 강타’…끝내 패배당한 OK저축은행

요스바니의 강력한 서브가 잇달아 우리카드 코트를 강타합니다.

서브로만 무려 8득점.

양팀 최다인 34득점에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주전들이 고루 활약한 우리카드에 져 5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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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9 21:38:22
    • 수정2019-02-09 2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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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런 헤인즈가 통산 4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프로농구 정규리그 만 득점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시작 직후 헤인즈가 던진 미들슛이 들어갑니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만 점 고지를 돌파하는 순간인데요.

정규리그 만 득점은 서장훈과 김주성, 추승균 단 세 명만 도달한 대기록입니다.

자축이라도 하듯 헤인즈는 펄펄 날았습니다.

39점을 몰아넣으며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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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혼자서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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