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양승태 내일 기소…박병대·고영한도 기소 외

입력 2019.02.10 (21:26) 수정 2019.02.10 (2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내일 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해서도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1월 구직급여 6,256억 원 지급…사상 최대

고용한파로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 총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 256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 지급액 6천 158억 원을 다섯 달 만에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만취 승객, 여성 택시 기사 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여성 택시기사를 때리고 달아나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만취 승객이 기사 62살 이 모 씨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검찰, 양승태 내일 기소…박병대·고영한도 기소 외
    • 입력 2019-02-10 21:28:08
    • 수정2019-02-10 21:33:18
    뉴스 9
'사법농단' 의혹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내일 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해서도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1월 구직급여 6,256억 원 지급…사상 최대

고용한파로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구직급여 총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 256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 지급액 6천 158억 원을 다섯 달 만에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만취 승객, 여성 택시 기사 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여성 택시기사를 때리고 달아나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남양주시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만취 승객이 기사 62살 이 모 씨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