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황제 보석’ 이호진, 횡령·배임 징역 3년 실형 외

입력 2019.02.15 (21:40) 수정 2019.02.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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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보석' 논란 이후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2백억 원대 횡령·배임을 저질렀는데도 피해를 변제했다는 이유로 형 집행을 유예한다면 대기업 범행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 ‘독방 거래’ 김상채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교도소와 구치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독방 거래'를 한 김상채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수감자 3명으로부터 혼거실에서 1인실로 옮기게 해 주는 대가로 3,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근로자 3명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 압수수색

로켓 추진체 폭발로 근로자 3명이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근로자들이 근무한 부서 등 4곳에서 사고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CCTV 등을 확보했습니다.

시외버스 10.7%·M버스 12.2% 요금 인상

다음 달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7% 오르고,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요금도 12.2%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요금 인상은 시외버스가 2013년 이후 6년, M버스는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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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5 21:41:15
    • 수정2019-02-15 2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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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보석' 논란 이후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2백억 원대 횡령·배임을 저질렀는데도 피해를 변제했다는 이유로 형 집행을 유예한다면 대기업 범행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 ‘독방 거래’ 김상채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교도소와 구치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이른바 '독방 거래'를 한 김상채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수감자 3명으로부터 혼거실에서 1인실로 옮기게 해 주는 대가로 3,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근로자 3명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 압수수색

로켓 추진체 폭발로 근로자 3명이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근로자들이 근무한 부서 등 4곳에서 사고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CCTV 등을 확보했습니다.

시외버스 10.7%·M버스 12.2% 요금 인상

다음 달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7% 오르고,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 요금도 12.2%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요금 인상은 시외버스가 2013년 이후 6년, M버스는 2015년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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