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화 폭발 사고’ 관계자 대거 소환조사

근로자 3명이 숨진 한화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자들을 대거 소환하는 등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관계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어제 압수한 업무 일지와 CCTV 등을 분석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들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