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만나는 ‘퀸’…오케스트라·이색 악기로 듣다
입력 2019.02.18 (19:34)
수정 2019.02.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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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만 명 가깝게 관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이 스크린을 넘어 공연장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이색 악기로 연주되는 퀸의 명곡들을 장혁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되살아난 익숙한 선율.
클래식 연주홀이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악합주가 빚어낸 서정적 멜로디는 정통 클래식 못지 않습니다.
[이준규·오윤희/경기도 부천시 : "퀸의 노래를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록 음악으로 듣는 것보다 좀 더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들리는 것 같아서…"]
세계적 유튜브 스타, '멜로디카 멘'은 한국 팬들을 위해 퀸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트리스탄 클라크·조 부오노 :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음악입니다. 발라드부터 시작해서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6분짜리 음악에 반영돼 있다는 점이 아주 대단합니다."]
장르 간 경계를 뛰어넘어 창조적 시도에 앞장섰던 퀸.
이 시대 음악가들에게도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황장원/클래식 평론가 : "대중가요로 익숙한 그런 음악들이 클래식 악기로 옮겨졌을 때 어떻게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퀸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도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천만 명 가깝게 관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이 스크린을 넘어 공연장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이색 악기로 연주되는 퀸의 명곡들을 장혁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되살아난 익숙한 선율.
클래식 연주홀이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악합주가 빚어낸 서정적 멜로디는 정통 클래식 못지 않습니다.
[이준규·오윤희/경기도 부천시 : "퀸의 노래를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록 음악으로 듣는 것보다 좀 더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들리는 것 같아서…"]
세계적 유튜브 스타, '멜로디카 멘'은 한국 팬들을 위해 퀸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트리스탄 클라크·조 부오노 :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음악입니다. 발라드부터 시작해서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6분짜리 음악에 반영돼 있다는 점이 아주 대단합니다."]
장르 간 경계를 뛰어넘어 창조적 시도에 앞장섰던 퀸.
이 시대 음악가들에게도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황장원/클래식 평론가 : "대중가요로 익숙한 그런 음악들이 클래식 악기로 옮겨졌을 때 어떻게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퀸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도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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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만나는 ‘퀸’…오케스트라·이색 악기로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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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19:36:26
- 수정2019-02-18 22:03:40
[앵커]
천만 명 가깝게 관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이 스크린을 넘어 공연장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이색 악기로 연주되는 퀸의 명곡들을 장혁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되살아난 익숙한 선율.
클래식 연주홀이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악합주가 빚어낸 서정적 멜로디는 정통 클래식 못지 않습니다.
[이준규·오윤희/경기도 부천시 : "퀸의 노래를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록 음악으로 듣는 것보다 좀 더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들리는 것 같아서…"]
세계적 유튜브 스타, '멜로디카 멘'은 한국 팬들을 위해 퀸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트리스탄 클라크·조 부오노 :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음악입니다. 발라드부터 시작해서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6분짜리 음악에 반영돼 있다는 점이 아주 대단합니다."]
장르 간 경계를 뛰어넘어 창조적 시도에 앞장섰던 퀸.
이 시대 음악가들에게도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황장원/클래식 평론가 : "대중가요로 익숙한 그런 음악들이 클래식 악기로 옮겨졌을 때 어떻게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퀸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도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천만 명 가깝게 관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이 스크린을 넘어 공연장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이색 악기로 연주되는 퀸의 명곡들을 장혁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되살아난 익숙한 선율.
클래식 연주홀이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합니다.
현악합주가 빚어낸 서정적 멜로디는 정통 클래식 못지 않습니다.
[이준규·오윤희/경기도 부천시 : "퀸의 노래를 오케스트라로 들으니까 록 음악으로 듣는 것보다 좀 더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들리는 것 같아서…"]
세계적 유튜브 스타, '멜로디카 멘'은 한국 팬들을 위해 퀸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트리스탄 클라크·조 부오노 : "보헤미안 랩소디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음악입니다. 발라드부터 시작해서 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가 6분짜리 음악에 반영돼 있다는 점이 아주 대단합니다."]
장르 간 경계를 뛰어넘어 창조적 시도에 앞장섰던 퀸.
이 시대 음악가들에게도 다양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황장원/클래식 평론가 : "대중가요로 익숙한 그런 음악들이 클래식 악기로 옮겨졌을 때 어떻게 색다른 모습으로 재탄생하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 합창단이 퀸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도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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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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