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 항의·철폐 요청”

입력 2019.02.22 (17:19) 수정 2019.02.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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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오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연데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지방 정부가 독도 도발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의 철폐를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일본 정부는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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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 항의·철폐 요청”
    • 입력 2019-02-22 17:20:45
    • 수정2019-02-22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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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오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연데 대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지방 정부가 독도 도발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의 철폐를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일본 정부는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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