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울릉~독도 사이 비행

입력 2019.02.23 (21:15) 수정 2019.02.23 (2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군용기 한 대가 오늘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이어도와 포항 인근에서 우리나라의 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군용기로는 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있는 공해 상공을 가로질러 비행했지만, 영공은 침범하지 않았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국방무관 등을 초치해 사전 통보 없이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데 대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군용기 방공식별구역 진입…울릉~독도 사이 비행
    • 입력 2019-02-23 21:15:18
    • 수정2019-02-23 21:20:07
    뉴스 9
중국 군용기 한 대가 오늘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이어도와 포항 인근에서 우리나라의 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진입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군용기로는 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있는 공해 상공을 가로질러 비행했지만, 영공은 침범하지 않았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주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국방무관 등을 초치해 사전 통보 없이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데 대해 엄중 항의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