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트럼프 “시진핑과 3월 만날 듯” 무역협상 연장 외

입력 2019.02.23 (21:28) 수정 2019.02.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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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방문한 중국 류허 부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많은 진전이 있고 합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마 다음 달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은 예정됐던 22일을 넘겨 현지시각 내일까지 연장됐습니다.

北 대사대리 “조성길 딸, 납치 아냐”

김천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오스발도 나폴리 이탈리아-북한 친선의회그룹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 정보요원들이 조성길의 딸을 납치해 북송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이 편지에서 "조성길의 딸은 잠적한 조성길 부부에 의해 집에 홀로 남겨졌기 때문에 부모를 증오했고, 조부모에게 돌아가기 위해 평양에 가길 원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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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트럼프 “시진핑과 3월 만날 듯” 무역협상 연장 외
    • 입력 2019-02-23 21:27:58
    • 수정2019-02-23 2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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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방문한 중국 류허 부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많은 진전이 있고 합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마 다음 달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은 예정됐던 22일을 넘겨 현지시각 내일까지 연장됐습니다.

北 대사대리 “조성길 딸, 납치 아냐”

김천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오스발도 나폴리 이탈리아-북한 친선의회그룹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 정보요원들이 조성길의 딸을 납치해 북송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김 대사대리는 이 편지에서 "조성길의 딸은 잠적한 조성길 부부에 의해 집에 홀로 남겨졌기 때문에 부모를 증오했고, 조부모에게 돌아가기 위해 평양에 가길 원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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