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1등급 훈장 추서…3·1절 특사 의결

입력 2019.02.26 (07:19) 수정 2019.02.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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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기존 훈장과는 별도로 1등급 훈장을 새로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의 애국심을 높이고 국가 이미지를 향상한 공적을 인정해 유 열사에게 1등급 훈장을 추서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에서 3·1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광우병과 세월호 관련 집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사드배치 반대 집회, 그리고 경남 밀양 송전탑과 한·일 위안부 협상 반대 집회 등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을 사면 대상자로 검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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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순 열사 1등급 훈장 추서…3·1절 특사 의결
    • 입력 2019-02-26 07:21:48
    • 수정2019-02-26 0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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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기존 훈장과는 별도로 1등급 훈장을 새로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의 애국심을 높이고 국가 이미지를 향상한 공적을 인정해 유 열사에게 1등급 훈장을 추서하는 안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에서 3·1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광우병과 세월호 관련 집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와 사드배치 반대 집회, 그리고 경남 밀양 송전탑과 한·일 위안부 협상 반대 집회 등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을 사면 대상자로 검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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