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개학 연기’ 속출…“긴급 돌봄·강력 대응”

유치원 개학을 이틀 앞두고 한유총 투쟁에 동참하겠다며 개학을 연기하는 사립유치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긴급돌봄체제를 가동함과 동시에 해당 유치원들에 대해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 "법령을 무시하고 개학연기를 강행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정부는 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김정은 열차로 귀국길…결렬 놓고 북미 공방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 4박 5일 일정을 마치고 열차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회담 결렬 책임을 둘러싸고 북미 양국이 사흘째 장외 공방을 이어가는 이유를 분석해 봅니다.

미세먼지 다음 주 또…조산 위험 최대 2배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이어지겠습니다. 국내 임산부 170만 명을 분석한 결과 이런 미세먼지가 조산 위험을 최대 2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말 발사되나?” 식당에서 가스총 발사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남성이 갑자기 가스총을 발사해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총이 정말 발사되는지 궁금해 방아쇠를 당겼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