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내일도 계속…아침 제주·남부 비

입력 2019.03.05 (17:26) 수정 2019.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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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보시면 서울은 129, 세종은 149마이크로그램 등 전국 대다수 지역이 '매우나쁨' 수준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계속되면서 초미세먼지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도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이고,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도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도 국외 오염물질이 서풍을 타고 들어와, 전국에서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도 '매우나쁨' 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올 들어 가장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남해안에선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강원은 낮 동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등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엔 흐린 하늘 속에 서울 12도, 광주 1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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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내일도 계속…아침 제주·남부 비
    • 입력 2019-03-05 17:27:57
    • 수정2019-03-05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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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보시면 서울은 129, 세종은 149마이크로그램 등 전국 대다수 지역이 '매우나쁨' 수준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계속되면서 초미세먼지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도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 중이고, 청정 지역이었던 제주도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도 국외 오염물질이 서풍을 타고 들어와, 전국에서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도 '매우나쁨' 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올 들어 가장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제주도와 남해안에선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강원은 낮 동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5도 등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한낮엔 흐린 하늘 속에 서울 12도, 광주 13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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