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캡틴 마블’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입력 2019.03.07 (06:53) 수정 2019.03.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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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블 사의 첫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

개봉 전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90%에 달했는데 개봉 후엔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영화 '캡틴 마블'의 개봉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캡틴 마블'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약 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아 왔는데요.

특히 국내에선 북미보다 이틀 먼저 개봉하는 전략으로 사전 예매로만 45만 장의 티켓이 판매됐습니다.

게다가 '캡틴 마블'의 예매율은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90%에 육박하고 있어 영화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영화가 역대 마블사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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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캡틴 마블’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등극
    • 입력 2019-03-07 06:58:03
    • 수정2019-03-07 06:59:51
    뉴스광장 1부
미국 마블 사의 첫 여성 히어로물 '캡틴 마블'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

개봉 전 실시간 예매율이 무려 90%에 달했는데 개봉 후엔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영화 '캡틴 마블'의 개봉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캡틴 마블'은 개봉일인 어제 하루 약 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아 왔는데요.

특히 국내에선 북미보다 이틀 먼저 개봉하는 전략으로 사전 예매로만 45만 장의 티켓이 판매됐습니다.

게다가 '캡틴 마블'의 예매율은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90%에 육박하고 있어 영화계는 이 작품의 흥행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영화가 역대 마블사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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