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버닝썬 실소유 의혹’ 빅뱅 승리 25일 현역 입대 외

입력 2019.03.08 (21:40) 수정 2019.03.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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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25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고 소속사 측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마약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해 모발 검사 등도 받았습니다.

‘안락사 논란’ 박소연, 후원금으로 보험료 납부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후원금 일부를 자신의 종신 보험료에 쓴 사실을 확인하고 횡령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어 측은 박 대표가 직원 퇴직금을 모으기 위해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시아나 등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 원

국토교통부는 오늘(8일)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전 규정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4곳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음주가 적발됐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해 각각 자격정지 90일과 60일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 폐지 시 근로자 연봉 1% 추가 증세”

한국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폐지되면 연봉 5천만 원을 받는 근로자가 최대 50만 원가량 세금을 더 내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근로자에게 증세하는 것은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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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3-08 2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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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25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고 소속사 측은 오늘(8일) 밝혔습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출석해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마약 투약 여부 확인을 위해 모발 검사 등도 받았습니다.

‘안락사 논란’ 박소연, 후원금으로 보험료 납부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후원금 일부를 자신의 종신 보험료에 쓴 사실을 확인하고 횡령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어 측은 박 대표가 직원 퇴직금을 모으기 위해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시아나 등 4개 항공사에 과징금 33억 원

국토교통부는 오늘(8일)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전 규정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4곳에 과징금 33억 3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음주가 적발됐던 진에어 조종사와 제주항공 정비사에 대해 각각 자격정지 90일과 60일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 폐지 시 근로자 연봉 1% 추가 증세”

한국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폐지되면 연봉 5천만 원을 받는 근로자가 최대 50만 원가량 세금을 더 내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근로자에게 증세하는 것은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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