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국세청에 ‘아레나 실소유주’ 고발 요청 외

입력 2019.03.09 (21:28) 수정 2019.03.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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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의 6백억 원대 탈세 의혹 수사를 다룬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 모 씨를 탈세 혐의로 고발할 것을 국세청에 요청했습니다.

강 씨는 강남권 일대 유흥업소 10여 곳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세청은 고발 여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휘발윳값 3주째 상승세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 당 4.4원 오른 천350.3원,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4.8원 상승한 천250.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드 수수료율 갈등’ 현대車·카드 4社 막판 절충

카드업계의 수수료율 인상에 반발한 현대자동차가 내일(10일)부터 가맹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절충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0.04에서 0.05%포인트 인상하는 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KB국민 등 4개 카드 회사는 조정안을 검토해 수용 여부를 회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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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경찰, 국세청에 ‘아레나 실소유주’ 고발 요청 외
    • 입력 2019-03-09 21:29:28
    • 수정2019-03-09 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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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의 6백억 원대 탈세 의혹 수사를 다룬 KBS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 모 씨를 탈세 혐의로 고발할 것을 국세청에 요청했습니다.

강 씨는 강남권 일대 유흥업소 10여 곳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세청은 고발 여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휘발윳값 3주째 상승세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 당 4.4원 오른 천350.3원,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4.8원 상승한 천250.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드 수수료율 갈등’ 현대車·카드 4社 막판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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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0.04에서 0.05%포인트 인상하는 안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KB국민 등 4개 카드 회사는 조정안을 검토해 수용 여부를 회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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