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제재 틀 내 이산가족 상봉 다각화 추진”

입력 2019.03.12 (12:09) 수정 2019.03.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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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비해 대북제재 틀 내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와 상봉 다각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올해 정부는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평화 공존·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또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항공 분야에서는 동·서해 국제 항공로 신설을 추진하며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와 개소를 통해 상시 상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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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대북제재 틀 내 이산가족 상봉 다각화 추진”
    • 입력 2019-03-12 12:10:55
    • 수정2019-03-12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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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비해 대북제재 틀 내에서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와 상봉 다각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올해 정부는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통해 평화 공존·공동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천 차관은 또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항공 분야에서는 동·서해 국제 항공로 신설을 추진하며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복구와 개소를 통해 상시 상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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