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불법 촬영·유포’ 정준영 경찰 조사…승리 곧 출석

정준영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하고 유포한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연관된 가수 승리도 성접대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곧 경찰에 출석합니다.

경찰청장 국회 출석…“명운 걸고 모든 역량 투입”

민갑룡 경찰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클럽 '버닝썬' 사건 조사에 경찰의 명운을 걸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유착 의혹 조사에도 강도 높은 감찰을 예고했습니다.

김성태 의원 딸 부정 채용…전 KT 임원 구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에 특혜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KT 임원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 이외에도 여러 명의 응시자가 절차에 어긋나게 합격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박영선 후보자 배우자 세금 2천여만 원 뒤늦게 납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종합소득세 등 세금 2천여만 원을 개각발표 전후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박 후보자 측은 실수로 소득을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