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안전 논란 ‘B-737 맥스’…버티던 미국도 운항 중단 외

입력 2019.03.14 (21:40) 수정 2019.03.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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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개월 사이 두 차례 추락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와 관련해 안전은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며 해당 기종 운항 중단을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했습니다.

'737 맥스' 기종 도입 계획이 있는 국내 항공사들도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말레이, ‘北 김정남 살해’ 베트남 女 석방 불허

말레이시아 검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용의자 두 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여성은 사흘 전 석방했지만, 베트남 여성의 석방은 불허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석방 불허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벌 총수 CEO’, 직원 평균 연봉의 34.5배 챙겨

경제개혁연구소가 2014년부터 3년간 상장법인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는 총수 일가의 소득을 조사한 결과,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34배가 넘는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수 일가와 직원의 연봉 격차는 해마다 커졌으며, 보수 격차가 100배가 넘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박소연 경찰 출석…“양육 어려운 동물만 안락사”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병들고 양육이 어려운 동물들만 안락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회원들을 기만하거나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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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4 21:41:50
    • 수정2019-03-14 21: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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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개월 사이 두 차례 추락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와 관련해 안전은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며 해당 기종 운항 중단을 백악관에서 직접 발표했습니다.

'737 맥스' 기종 도입 계획이 있는 국내 항공사들도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말레이, ‘北 김정남 살해’ 베트남 女 석방 불허

말레이시아 검찰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용의자 두 명 가운데 인도네시아 여성은 사흘 전 석방했지만, 베트남 여성의 석방은 불허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검찰은 석방 불허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벌 총수 CEO’, 직원 평균 연봉의 34.5배 챙겨

경제개혁연구소가 2014년부터 3년간 상장법인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는 총수 일가의 소득을 조사한 결과, 일반 직원 평균 연봉의 34배가 넘는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수 일가와 직원의 연봉 격차는 해마다 커졌으며, 보수 격차가 100배가 넘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박소연 경찰 출석…“양육 어려운 동물만 안락사”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해 병들고 양육이 어려운 동물들만 안락사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회원들을 기만하거나 후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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