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경기보다 노는 게 좋은 ‘도그 쇼’ 견공
입력 2019.03.15 (06:49)
수정 2019.03.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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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엉뚱한 매력과 좌충우돌 활약으로 우승견 못지않게 관객들을 사로잡은 견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입니다.
주인과 함께 순서대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민첩성 경기'에 참가한 견공!
초반부터 자기 마음대로 장애물을 그냥 지나치는가 하면, 주인과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듯 터널 안에 들어가 꼭꼭 숨어버리는데요.
심지어 대회는 뒷전으로 둔 채 혼자 경기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구경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엉뚱하고 발랄한 행동으로 경기장을 휘어잡은 이 견공은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크라투'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 출신으로 지금의 주인이 순위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개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우승견은 아니지만 소풍을 온 것 마냥 신나게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이 견공의 모습이 관중들에겐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네요.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엉뚱한 매력과 좌충우돌 활약으로 우승견 못지않게 관객들을 사로잡은 견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입니다.
주인과 함께 순서대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민첩성 경기'에 참가한 견공!
초반부터 자기 마음대로 장애물을 그냥 지나치는가 하면, 주인과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듯 터널 안에 들어가 꼭꼭 숨어버리는데요.
심지어 대회는 뒷전으로 둔 채 혼자 경기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구경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엉뚱하고 발랄한 행동으로 경기장을 휘어잡은 이 견공은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크라투'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 출신으로 지금의 주인이 순위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개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우승견은 아니지만 소풍을 온 것 마냥 신나게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이 견공의 모습이 관중들에겐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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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경기보다 노는 게 좋은 ‘도그 쇼’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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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5 06:51:57
- 수정2019-03-15 06:57:38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엉뚱한 매력과 좌충우돌 활약으로 우승견 못지않게 관객들을 사로잡은 견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입니다.
주인과 함께 순서대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민첩성 경기'에 참가한 견공!
초반부터 자기 마음대로 장애물을 그냥 지나치는가 하면, 주인과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듯 터널 안에 들어가 꼭꼭 숨어버리는데요.
심지어 대회는 뒷전으로 둔 채 혼자 경기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구경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엉뚱하고 발랄한 행동으로 경기장을 휘어잡은 이 견공은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크라투'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 출신으로 지금의 주인이 순위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개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우승견은 아니지만 소풍을 온 것 마냥 신나게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이 견공의 모습이 관중들에겐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네요.
<디지털 광장>입니다.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엉뚱한 매력과 좌충우돌 활약으로 우승견 못지않게 관객들을 사로잡은 견공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도그쇼 중 하나인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입니다.
주인과 함께 순서대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민첩성 경기'에 참가한 견공!
초반부터 자기 마음대로 장애물을 그냥 지나치는가 하면, 주인과 숨바꼭질을 하고 싶은 듯 터널 안에 들어가 꼭꼭 숨어버리는데요.
심지어 대회는 뒷전으로 둔 채 혼자 경기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구경 삼매경에 빠지기도 합니다.
엉뚱하고 발랄한 행동으로 경기장을 휘어잡은 이 견공은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크라투'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 출신으로 지금의 주인이 순위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개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대회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우승견은 아니지만 소풍을 온 것 마냥 신나게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이 견공의 모습이 관중들에겐 더 기억에 남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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