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점차 비…서해안 ‘기상해일’ 가능성

입력 2019.03.19 (21:53) 수정 2019.03.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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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3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거세게 불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단계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 서해안에서는 바닷가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해를 지나오는 저기압이 바닷물을 끌어올려 해일을 만드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18도, 대전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20도, 부산은 1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목요일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한 차례 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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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전국 점차 비…서해안 ‘기상해일’ 가능성
    • 입력 2019-03-19 21:55:38
    • 수정2019-03-19 2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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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3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거세게 불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단계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 서해안에서는 바닷가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해를 지나오는 저기압이 바닷물을 끌어올려 해일을 만드는 '기상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서울의 낮 기온 18도, 대전은 20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20도, 부산은 1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목요일 새벽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한 차례 더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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