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아귀찜 등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 추진
입력 2019.03.20 (18:06)
수정 2019.03.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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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와 아귀찜, 주꾸미 볶음 같은 메뉴에도 식당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수산물의 소비량과 수입량이 많지만, 음식점에서 소비자가 원산지를 모를 때가 많고 이 때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가능성도 크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흔히 '참치'로 많이 소비하는 다랑어류는 대부분을 원양산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규제를 받지 않아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주꾸미와 아귀는 매콤한 찜과 볶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지난해 수입량이 각각 1,700여 톤과 2백여 톤에 이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수산물의 소비량과 수입량이 많지만, 음식점에서 소비자가 원산지를 모를 때가 많고 이 때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가능성도 크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흔히 '참치'로 많이 소비하는 다랑어류는 대부분을 원양산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규제를 받지 않아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주꾸미와 아귀는 매콤한 찜과 볶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지난해 수입량이 각각 1,700여 톤과 2백여 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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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회·아귀찜 등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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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0 18:07:00
- 수정2019-03-20 18:25:54
참치회와 아귀찜, 주꾸미 볶음 같은 메뉴에도 식당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수산물의 소비량과 수입량이 많지만, 음식점에서 소비자가 원산지를 모를 때가 많고 이 때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가능성도 크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흔히 '참치'로 많이 소비하는 다랑어류는 대부분을 원양산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규제를 받지 않아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주꾸미와 아귀는 매콤한 찜과 볶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지난해 수입량이 각각 1,700여 톤과 2백여 톤에 이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수산물의 소비량과 수입량이 많지만, 음식점에서 소비자가 원산지를 모를 때가 많고 이 때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가능성도 크다며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흔히 '참치'로 많이 소비하는 다랑어류는 대부분을 원양산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는 규제를 받지 않아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주꾸미와 아귀는 매콤한 찜과 볶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지난해 수입량이 각각 1,700여 톤과 2백여 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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