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수백억 탈세’ 아레나 실소유주 사전구속영장 신청

수백억 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의 조사에 이어 경찰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한은 “금리 인하 시기상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은 없다고 예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줄었다면서도 금리 인하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거래세 0.05%p 인하…자본시장 활성화 기대”

정부가 자본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증권거래세를 0.0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세는 0.25%로, 비상장 주식의 거래세는 0.45%로 각각 조정됩니다.

“‘천궁’ 비정상 발사는 정비 요원 실수 때문”

지난 18일 발생한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의 비정상 발사는 정비 요원들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공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공군은 해당 요원들을 문책위원회에 회부하고, 천궁을 다시 정상 운영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