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지진 경력’ 해외 전문가, 포항 발전소 자문

지진을 유발했던 스위스 지열 발전 사업에 참여했던 해외 전문가들이 포항 발전소를 자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전 검증 체계에 대한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 씨, 또 있었다”…접대 강요 여부 등 밝혀야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알려진 두 명외에 또 다른 방 씨가 있었다는 진술을 대검 진상조사단이 확보했습니다. 접대 강요와 수사 외압 등이 밝혀야 할 의혹입니다.

정준영 구속…승리, 비공개 소환조사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가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정준영 : "앞으로도 수사 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성매매 알선에 이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추가된 가수 승리는 재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희생자 71년 만에 재심…한 풀릴까?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혐의로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해 대법원이 재심을 확정했습니다.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두환 집 공매 낙찰…5·18 망언 징계 ‘표류’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나왔던 전두환 씨 자택이 51억여 원에 낙찰됐습니다. 5·18 망언을 한 한국당 의원 3명 징계안이 상정된 국회 윤리특위가 파행되면서 징계도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