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허 강 후커우에서 봄소식 전해 와

입력 2019.03.26 (09:46) 수정 2019.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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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허 강 후커우 폭포에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웅장한 폭포군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리포트]

황허 강 후커우 폭포는 중국의 국가급 관광지로 세계 최대의 황색 폭포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기온이 올라 황허 후커우에서도 봄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왕뭉춘/관광객 : "중국의 자연은 정말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중국을 사랑해요. 진짜예요!"]

황허 강 후커우 폭포 상류에는 흰 물살이 일렁이며 수백 미터 길이의 폭포군이 웅장함을 더합니다.

매년 이맘때쯤의 황허 강 후커우 폭포를 일컬어 '복사꽃 소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매년 3~4월만 되면 얼었던 강물이 녹고 주변에 복사꽃이 만개해 유래됐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물이 너무 많이 불어 관계 당국은 인증사진을 찍는 관광객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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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허 강 후커우에서 봄소식 전해 와
    • 입력 2019-03-26 09:48:15
    • 수정2019-03-26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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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허 강 후커우 폭포에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웅장한 폭포군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리포트]

황허 강 후커우 폭포는 중국의 국가급 관광지로 세계 최대의 황색 폭포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기온이 올라 황허 후커우에서도 봄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왕뭉춘/관광객 : "중국의 자연은 정말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중국을 사랑해요. 진짜예요!"]

황허 강 후커우 폭포 상류에는 흰 물살이 일렁이며 수백 미터 길이의 폭포군이 웅장함을 더합니다.

매년 이맘때쯤의 황허 강 후커우 폭포를 일컬어 '복사꽃 소식'이라고도 하는데요,

매년 3~4월만 되면 얼었던 강물이 녹고 주변에 복사꽃이 만개해 유래됐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물이 너무 많이 불어 관계 당국은 인증사진을 찍는 관광객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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