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신성일 기획전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

입력 2019.03.29 (06:51) 수정 2019.04.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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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신성일 씨의 전성기를 추억할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기획전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고 신성일 씨는 반세기 동안 5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배운데요.

이번 전시는 신성일 씨를 이른바 청춘의 아이콘으로 만든 대표작들을 상영하고 1964년 치러진 부인 엄앵란 씨와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 또, 신성일 씨의 작품 속 의상들을 복원 제작한 전시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고인의 젊은 시절을 조명합니다.

한편 전시 첫날 열릴 개막식에는 엄앵란 씨 등 유가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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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신성일 기획전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
    • 입력 2019-03-29 06:55:11
    • 수정2019-04-02 10:49:44
    뉴스광장 1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신성일 씨의 전성기를 추억할 수 있는 전시가 개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영화박물관에서 기획전 '청춘 신성일, 전설이 되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고 신성일 씨는 반세기 동안 5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배운데요.

이번 전시는 신성일 씨를 이른바 청춘의 아이콘으로 만든 대표작들을 상영하고 1964년 치러진 부인 엄앵란 씨와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 또, 신성일 씨의 작품 속 의상들을 복원 제작한 전시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고인의 젊은 시절을 조명합니다.

한편 전시 첫날 열릴 개막식에는 엄앵란 씨 등 유가족과 동료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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