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역전 결승타’로 시즌 첫 안타 신고…탬파베이 첫 승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를 이끄는 역전 결승타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가 2대 1로 지고 있던 3회말 2아웃 2,3루 기회.

최지만은 휴스턴 투수 게릿 콜의 변화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역전 주자 2명이 들어왔고 최지만은 올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탬파베이가 4대 2로 승리하면서 최지만의 안타는 결승타가 됐습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글샷’ 우즈, 극적 16강행…매킬로이와 ‘빅매치’

WG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파 4, 13번 홀입니다.

75m 거리에서 타이거 우즈가 친 두 번째 샷이 홀컵으로 들어갑니다.

멋진 이글샷에 우즈도 포효합니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우즈는 12번 홀에서 좋은 벙커샷을 날린 로리 매킬로이와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 선수의 매치 플레이는 처음으로 성사됐습니다.

서울체고, 코오롱 구간 마라톤 남녀 동반 우승 ‘쾌거’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서울체고가 2시간 16분 54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2.195km를 6개 구간으로 나누어 달리는 이 대회에서 서울체고는 여자부까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