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9.03.31 (21:00) 수정 2019.03.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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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2명 낙마…"검증 책임자 문책해야”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7명 가운데 2명이 낙마했습니다. 청와대는 조동호 과기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고,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미흡했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야당은 대통령 사과와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대북 특사 파견’ 시사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 차장은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내정 직후 의혹 보고했는데 靑 임명 강행”

김학의 전 차관 내정 직후 경찰이 청와대에 사실상의 인사 검증 자료를 보고했지만, 끝내 임명됐다는 당시 경찰 수사책임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재수사는 내일 시작됩니다.

‘저녁이 있는 삶’ 본격 시작…‘꼼수 근무’ 여전

직원 300명 이상 기업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키지 않으면 내일부터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 개인시간은 많아졌지만, 수당 없이 '공짜 야근'에 시달리는 등 꼼수 근무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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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31 21:01:10
    • 수정2019-03-31 21:06:51
    뉴스 9
장관 후보자 2명 낙마…"검증 책임자 문책해야”

2기 내각 장관 후보자 7명 가운데 2명이 낙마했습니다. 청와대는 조동호 과기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고,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사퇴 의사를 수용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미흡했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야당은 대통령 사과와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대북 특사 파견’ 시사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한미정상회담 의제 조율을 위한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 차장은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내정 직후 의혹 보고했는데 靑 임명 강행”

김학의 전 차관 내정 직후 경찰이 청와대에 사실상의 인사 검증 자료를 보고했지만, 끝내 임명됐다는 당시 경찰 수사책임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재수사는 내일 시작됩니다.

‘저녁이 있는 삶’ 본격 시작…‘꼼수 근무’ 여전

직원 300명 이상 기업이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키지 않으면 내일부터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 개인시간은 많아졌지만, 수당 없이 '공짜 야근'에 시달리는 등 꼼수 근무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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