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투표 시작…투표소 127곳서 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9.04.03 (06:29) 수정 2019.04.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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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조금 전부터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창원성산의 투표소 연결하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이른 시각인데 투표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조금 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인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출근 전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투표소 127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지역구의 유권자는 창원성산이 18만 3천여 명, 통영고성이 15만 5천여 명입니다.

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두 지역의 투표율은 14.71%로 역대 재보선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건데요.

오늘은 임시 공휴일이 아니어서 투표가 평소보다 2시간 더 늘어난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장을 찾을 때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투표장은 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선거 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표소 안에서 촬영이나 투표용지 훼손 등은 금지됩니다.

또,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창원성산 가음정동 제1투표소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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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보궐선거 투표 시작…투표소 127곳서 순조롭게 진행
    • 입력 2019-04-03 06:29:49
    • 수정2019-04-03 06: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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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조금 전부터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창원성산의 투표소 연결하겠습니다.

손원혁 기자, 이른 시각인데 투표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 조금 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인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출근 전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투표소 127곳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지역구의 유권자는 창원성산이 18만 3천여 명, 통영고성이 15만 5천여 명입니다.

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두 지역의 투표율은 14.71%로 역대 재보선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건데요.

오늘은 임시 공휴일이 아니어서 투표가 평소보다 2시간 더 늘어난 저녁 8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장을 찾을 때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투표장은 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선거 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표소 안에서 촬영이나 투표용지 훼손 등은 금지됩니다.

또, 근로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창원성산 가음정동 제1투표소에서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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