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최고의 ‘스트롱 맨’ 가리는 통나무 수레바퀴

입력 2019.04.03 (06:49) 수정 2019.04.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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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사람들이 거대한 회전목마 모양의 나무 장치를 맨손으로 돌리며 힘을 과시합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2019 스트롱맨 대회입니다.

괴력의 사나이들이 자신의 힘을 뽐내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전에 없던 이색 종목이 공개됐는데요.

무게만 9,000kg을 훌쩍 넘는 일명 '고통의 수레바퀴'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80년대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에 등장하는 소품을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목수와 용접 기능사들이 한 달여 동안 통나무를 깎고 금속 고리와 바퀴를 연결해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종목에선 60초 동안 수레바퀴를 가장 많이 돌리면 우승을 차지하는데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대한 통나무 수레바퀴에 맞서는 선수들의 괴력을 확인하고자 관중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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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최고의 ‘스트롱 맨’ 가리는 통나무 수레바퀴
    • 입력 2019-04-03 06:48:49
    • 수정2019-04-03 07:10:29
    뉴스광장 1부
건장한 사람들이 거대한 회전목마 모양의 나무 장치를 맨손으로 돌리며 힘을 과시합니다.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2019 스트롱맨 대회입니다.

괴력의 사나이들이 자신의 힘을 뽐내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전에 없던 이색 종목이 공개됐는데요.

무게만 9,000kg을 훌쩍 넘는 일명 '고통의 수레바퀴'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80년대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에 등장하는 소품을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목수와 용접 기능사들이 한 달여 동안 통나무를 깎고 금속 고리와 바퀴를 연결해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종목에선 60초 동안 수레바퀴를 가장 많이 돌리면 우승을 차지하는데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대한 통나무 수레바퀴에 맞서는 선수들의 괴력을 확인하고자 관중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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