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9.04.03 (11:59) 수정 2019.04.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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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71주년…군경 “깊은 유감”

제주 4·3 사건 71주년을 맞아 당시 무력 진압을 벌였던 군이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전·현직 청장으로는 처음으로 추념 행사에 참석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4·3 보궐선거’…정치권, ‘PK 민심’ 주목

국회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을 뽑는 4·3 보궐선거 투표가 이 시각 현재 진행 중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승부처인 부산·경남권의 민심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20ha 피해”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면적이 20헥타르에 달한다면서, 잔불 정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균형 발전 더 고려”

정부가 대형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 균형 발전'을 더 고려하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금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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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 71주년…군경 “깊은 유감”

제주 4·3 사건 71주년을 맞아 당시 무력 진압을 벌였던 군이 처음으로 유감의 뜻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전·현직 청장으로는 처음으로 추념 행사에 참석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4·3 보궐선거’…정치권, ‘PK 민심’ 주목

국회의원 2명과 기초의원 3명을 뽑는 4·3 보궐선거 투표가 이 시각 현재 진행 중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승부처인 부산·경남권의 민심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20ha 피해”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피해 면적이 20헥타르에 달한다면서, 잔불 정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균형 발전 더 고려”

정부가 대형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 균형 발전'을 더 고려하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금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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