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반도체 부진으로 하방리스크 확대…실물지표 부진”

입력 2019.04.12 (12:15) 수정 2019.04.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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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에 부정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 4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설 연휴 요인을 배제한 1∼2월 평균 동향을 보더라도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에는 생산·투자·소비 등 산업 활동지표의 '트리플 증가'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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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반도체 부진으로 하방리스크 확대…실물지표 부진”
    • 입력 2019-04-12 12:20:34
    • 수정2019-04-12 12: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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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에 부정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 4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설 연휴 요인을 배제한 1∼2월 평균 동향을 보더라도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에는 생산·투자·소비 등 산업 활동지표의 '트리플 증가'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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