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세계 최대 항공기 첫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19.04.15 (06:48) 수정 2019.04.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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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날개 길이가 축구장 길이만한 세계 최대 크기 항공기가 미국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에 있는 항공기들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스트라토런치'가 첫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해 화제입니다.

비행기 2대를 나란히 붙인 형태의 '스트라토런치'는 날개 너비가 약 118m로 축구장 길이와 맞먹으며 엔진이 6개나 장착돼 있는데요.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위로 날아올라 무사히 시험 비행을 마쳤습니다.

2011년부터 개발 중인 '스트라토런치'는 사람을 태우는 여객기 용도로 쓰이진 않고요.

작은 인공위성 등을 지구 궤도까지 실어 올릴 수 있는 일명 '날아다니는 발사체' 역할을 할 예정인데요.

활주로만 있으면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어서 군과 항공우주국 등이 더 경제적으로 우주로 가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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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세계 최대 항공기 첫 시험비행 성공
    • 입력 2019-04-15 06:53:07
    • 수정2019-04-15 06:56:1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날개 길이가 축구장 길이만한 세계 최대 크기 항공기가 미국에서 시험비행에 성공해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구에 있는 항공기들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스트라토런치'가 첫 번째 시험비행에 성공해 화제입니다.

비행기 2대를 나란히 붙인 형태의 '스트라토런치'는 날개 너비가 약 118m로 축구장 길이와 맞먹으며 엔진이 6개나 장착돼 있는데요.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 위로 날아올라 무사히 시험 비행을 마쳤습니다.

2011년부터 개발 중인 '스트라토런치'는 사람을 태우는 여객기 용도로 쓰이진 않고요.

작은 인공위성 등을 지구 궤도까지 실어 올릴 수 있는 일명 '날아다니는 발사체' 역할을 할 예정인데요.

활주로만 있으면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어서 군과 항공우주국 등이 더 경제적으로 우주로 가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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